사업목적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공공미술 전문 평가단 3인을 위촉한 후 현장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.
오픈스페이스 블록스가 주도하여 성남 출신, 거주 작가 40명은 성남시를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제작, 성남민권운동(전, 광주대단지사건)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'꿈꾸는 예술터',성남중앙지하상가 10~13번 출구 등에 설치하였습니다. 아울러 성남중앙지하상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워크숍 방식의 수직정원인 '에코-컬처 샵'을 설치하였습니다.
공공예술의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예술가와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공공미술로서 사업 목적의 부합 여부, 제작 작품과 설치 장소의 적절성, 작품 제작 과정 안에서 지역 작가의 참여, 교류 및 협업, 지역성의 반영 측면에서 주민참여와 교감 등을 기준으로 하여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.